낯선 외국의 축제 '할로윈' 이제는 10월 대목으로 자리잡아
평소와는 다른 콘셉트의 캐릭터, 배경 선보일 수 있어 인기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망자가 돌아오는 날인 '할로윈'(10월31일)은 게임업계에서는 이용자가 돌아오는 날이기도 하다. 이전 할로윈은 국내와는 상관 없는 서양의 축제로 여겨졌으나, 점차 해외 문화에 익숙해지며 최근에는 할로윈 날이면 번화가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의 인파가 몰리게 됐다.

할로윈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축제라는 특성과 호러, 호박, 해골 등을 콘셉트로 삼아 분장을 하고 모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할로윈의 특수성은 게임에서 적용하기도 수월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외국의 문화라 신선한 느낌을 주기 좋기 때문이다.

특히 할로윈만이 가지는 호러적 이미지는 평소에는 볼 수 없던 게임 속 어두운 모습이나 색다른 분장을 한 캐릭터를 등장시킬 수 있어 좋은 소재가 되고 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국내 게임 업계에서도 할로윈은 별다른 특수가 없는 10월을 대표하는 게임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여러 게임에서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곱개의 대죄, 할로윈 특별 스토리·룰렛 이벤트 마련

  •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할로윈 이벤트 이미지.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서 특별 스토리, 이벤트 보스 룰렛 이벤트, 출석 이벤트, 신규 캐릭터 추가 등으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호박 축제 대소동 이벤트'를 통해 특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아서로부터 초대를 받아 카멜롯 성의 호박 축제에 참석한 '일곱 개의 대죄'가 겪는 이야기를 다루는 이 특별 스테이지를 통해 추가 스토리와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는 마녀의 모자로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빠른 성장이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신 캐릭터도 3종 추가됐다. 각각 SSR 등급 [할로윈] 단장 멜리오다스, SSR [할로윈] 수호자 길라, SSR [할로윈] 수호자 엘레인으로 모두 콘셉트의 할로윈 복장을 하고 있다.

◇포켓몬GO, 할로윈 특별 이벤트 추가…신규 포켓몬 '데스마스'도 선보여

  • 나이언틱 '포켓몬 GO' 할로윈 이벤트 이미지. 사진=나이언틱 제공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18일부터 '포켓몬 GO'에서 할로윈을 기념한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선 할로윈 분장을 한 인기 포켓몬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가 등장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른 포켓몬으로 변장하듯 후드를 입은 귀여운 모습이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새벽부터는 GO로켓단의 그림자 포켓몬으로 '뿔충이, 딱충이, 독침붕, 에레브' 등이 등장한다. 또한 고스트타입 포켓몬인 '데스마스'가 처음으로 출현하며, 트레이너들은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데스마스'를 만날 수도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1일까지 고스트타입과 악타입의 포켓몬이 레이드배틀, 알에서 부화하며, 귀여운 할로윈 의상을 입은 포켓몬도 출현한다. 신오지방 암흑포켓몬인 다크라이도 전설 레이드배틀에 등장하며, 특별 필드리서치도 추가된다.

◇데스티니 차일드, 할로윈 사탕 모으면 선물 쏜다

  • 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할로윈 업데이트 캐릭터 이미지. 사진=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할로윈 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2019 할로윈 내러티브 던전'을 개방하고 할로윈을 기념한 신규 차일드 '라이마'를 공개했다. 해당 던전에는 할로윈을 즐기러 인간계로 내려온 '라이마'가 등장해, 내러티브 미션 달성시 유저에게 할로윈 사탕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획득한 사탕 개수에 따라 두가지 할로윈 도넛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일반 할로윈 도넛세트에는 11연차 소환권, 연마제, 크리스탈 등이 고급 할로윈 도넛세트에는 5성 차일드 소환권, 5성 소울카르타 소환권, 코어재료 등 인기 아이템이 들어있다.

할로윈 사탕은 '할로윈 내러티브 던전' 외에도 모아모아 파라다이스, 리자의 숙제에서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 할로윈 페스티벌 개시! '스푸크' 잡아 아이템 얻자

  • 펄어비스 '검은사막' 할로윈 이벤트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할로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할로윈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할로윈 특별 몬스터 '스푸크'를 처치하고 할로윈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검은 옷감'과 △기억의 파편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할로윈 주화', '할로윈 사탕', '할로윈 주머니'를 제공하는 도전과제 이벤트는 17일 시작됐다. '할로윈 주화'를 모아 NPC '마엘 코스타'에게 가져가면 △뾰족한 흑결정 조각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할로윈 사탕'과 '할로윈 주머니'를 조합하면 △우르곤의 신발 △툰그라드 허리띠 등 아이템이 들어있는 '할로윈 사탕 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할로윈 대축제' 기간 한정 의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마데오 알레한드로'와 '파이시' 등 이벤트 NPC를 찾아 의뢰를 완료하면 △호박귀신 가면 △달콤 고깔 모자 등 할로윈 특별 아이템을 보상받는다.

기자소개 심정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올해의 차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10/19 08:05:07 수정시간 : 2019/10/19 08:05:07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