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바이TBWA 김형태 대표 '마케팅 빅데이터의 대중화 선언'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데이터, 매출이 발생하는 고객의 데이터, 또 이탈하는 고객까지 모두 데이터로 만들어 저장되는 바야흐로 '빅데이터 전성시대'다.

하지만 빅데이터를 쌓아놓긴 했는데, 이를 사용하는 수준은 어떨까?

한 조사에 의하면 한국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수준은 선진국의 30% 수준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려고 시도했던 국내 기업의 80%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리포트도 있다.

극소수 대기업이야 빅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중견·중소기업은 빅데이터 전문가도 없고, 이해도도 떨어진다.

데이터드리븐 마케팅 회사인 퍼포먼스바이TBWA(Performance by TBWA, 대표이사 김형태)는 전통적인 디지털 광고회사들이 빅데이터 역량 없이도 광고매체를 구매하고 집행해서 수익을 내는 정도를 뛰어넘어 디지털 광고 집행은 물론 충분히 훈련된 데이터 전문가 역량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의 IT 처리방법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분석역량을 제공하는 ‘데이터분석 전문가 서비스’(Data Expert Service)를 최근 시장에 선보였다.

디지털 마케팅이 일반화 되면서 각 기업들이 자동화된 애널리틱(Analytic) 툴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는 있으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이용하기에는 역부족인 반쪽짜리 빅데이터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DMaaS(Data Mining as a Service)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퍼포먼스바이TBWA는 회사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고도의 측정도구 도입과 함께 이를 활용하여 세일즈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광고방법 및 마케팅 채널 통합활용법을 제시했다.

이들 기업 외에도 자사 사이트 방문고객의 방문 전 행태분석을 의뢰 하거나, 광고의 매출 기여도 측정을 알고싶어 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해결 가능한 여러 질문들에 대하여 퍼포먼스바이TBWA는 지속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는 “디지털 광고가 성과를 내려면 마케팅 매니저가 광고 뿐 아니라 IT부터 데이터 영역까지 모두 이해하고 관리하는게 필요한데, 한 사람이나 하나의 마케팅 부서가 이 역량을 모두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퍼포먼스바이TBWA는 IT부터 데이터분석까지 인하우스에서 해결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어 고객사 입장에서 원하는 목표에 맞춰 광고데이터 부터 비즈니스 데이터까지 입체적으로 융합시키고 목표에 최적화시켜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능력은 대량의 데이터를 확보한 대기업 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이 곧 경쟁력으로 연결되는걸 알지만 아직 전문역량이 부족한 중견, 중소기업에게도 모두 서비스 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데이터 분석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DMaaS(Data Mining as a Service) 개념의 전문가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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