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는 3개월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싸이월드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싸이월드를 살리자는 내 진심은 무모한 도전 내지 돈벌이 수단으로 치부한다. 왜 그럴까?”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전 대표는 "극단의 고통이 있어도 고객은 냉정할 뿐인데 뭘 기대할까? 이제 더 힘이 없다”라고 포기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싸이월드의 폐쇄 가능성에 "백업 만이라도 가능하게 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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