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욕 코믹콘’에 에픽세븐 부스 열고 행사 진행

북미 현지 유저들과의 만남의 자리 마련해 소통

2019 뉴욕 코믹콘 전경.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19 뉴욕 코믹콘 현장에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 부스를 열고 북미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행사장 입구 바로 앞에 46평의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부스는 '에픽세븐'에 등장하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아트 원화 및 루나 피규어가 전시되는 전시공간, 코스튬플레이팀의 공연이 펼쳐지는 코스튬플레이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존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강기현, 김형석 공동 대표 및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에픽세븐'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테일러(Rolyatistaylor)와 다니엘 드니콜라(Daniella Denicola), 로렌츠(Lorentz), 토미아(tomia), 쵸비(chobi) 등 유명 코스플레이어들이 함께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일(현지시간)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북미 이용자 100명과 함께 그 동안 '에픽세븐'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에픽세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북미 현지 유저들과의 만남의 자리(Epic Seven: Heirs Unite New York)도 행사장 인근 ‘Yotel’ 호텔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 역시 개발사 대표 및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미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미니게임 대결, 다양한 '에픽세븐' 굿즈가 상품으로 지급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에픽세븐'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상훈 실장은 “생각보다 너무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4일을 보냈다”며 “에픽세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더욱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욕 코믹콘은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브컬쳐 페스티벌로 만화, 게임, 영화, 캐릭터, 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의 전시 및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뉴욕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2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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