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의 대중화’ 목표…26~27일 양일간 진행

BSK2019 포스터. 사진=NHN벅스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NHN벅스는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이하 BSK 2019)를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BSK는 벅스가 ‘고음질의 대중화’를 목표로 3년 연속 주최하고 오디오파이 매거진이 주관하는 고음질 전문 오디오쇼다. 벅스는 2009년부터 고음질 음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오디오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인도 고음질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BSK를 기획했다. 행사는 △벅스의 1000만 FLAC 고음질 음원을 비롯해, △프리미엄 오디오 △헤드파이 시스템 △음향 관련 세미나까지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작년 BSK 2018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9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2030 관람객 비율이 68%를 기록해 중장년층 중심이었던 기존 오디오쇼와 차별화 된 모습을 보였다. 소니, 사운드캣, 코원 등 국내외 24개 업체와 피아톤, 슈어 등 100개 이상 오디오 브랜드가 참여해 프리미엄 오디오 및 헤드파이 시스템 체험 기회와 특가 판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는 자평이다.

BSK 2019 입장권은 관람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다. 10월 9일까지 사전 관람신청과 설문답변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한 5명에게 24비트 고음질 블루투스 리시버 'RADSONE EarStudio'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벅스 측은 “BSK 2019에서 빠르게 발전 중인 국내 고음질 시장의 현황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행사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