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퀄컴 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지난 ‘Smart Cities Accelerate 2019’에서 맥데이타가 ‘네트워크 및 온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기반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맥데이타는 포커스H&S와 협력해 이 솔루션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퀄컴 행사는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퀄컴 본사 주관으로 샌디에고 퀄컴 본사에서 열렸다. 미국 각지역 도시 관계자들을 포함, 전세계 400여개 업체, 기관 및 550여명의 참석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맥데이타가 공개한 솔루션은 맥데이타의 모니터링 솔루션(MAG-UX for IoT)과 포커스H&S의 IP 카메라 솔루션(IP 카메라, NVR, VMS)으로 구성됐다.

맥데이타의 ‘MAG-UX 마이크로 엔진’은 퀄컴의 QCS605(AI 기능이 탑재된 IP 카메라 전용 칩셋)에서 동작한다. 포커스H&S의 IP 카메라는 퀄컴 QCS605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이사는 “맥데이타의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U-UX for IoT는 5G와 IoT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커스H&S 및 퀄컴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함께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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