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도전모드 등장, ‘3성 각인석’ 획득 가능

최고레벨 110으로 확장, 용사 일러스트 개선

'크루세이더 퀘스트'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NHN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NHN은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최고 레벨 상향과 함께 신규 시나리오 ‘얼음과 눈의 신화’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얼음과 눈의 신화’ 시나리오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두 번째 연대기 ‘칼라드 연대기’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마지막 토벌 업데이트 ‘성역의 봉인’에 이어지는 내용인 동시에 노스가르드 왕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얼음과 눈의 신화’ 업데이트에서 핵심은 신규 도전모드의 등장이다. 시나리오 모드를 클리어하면 비로소 더욱더 강력한 난도의 신규 도전모드 ‘신기루의 설원’을 맞이하게 된다. 이 모드에서는 시나리오에서 만난 몬스터가 더 강력하고, 영리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기존 각인석보다 더 높은 스탯과 기능을 가진 ‘3성 각인석’의 매력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용사단 레벨이 기존 100에서 110레벨로 10레벨 확장된다. 계승과 관련해서는 용사 레벨이 25에서 30레벨로 확대되어 다양한 스탯에서의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개편되어 유저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먼저 신규 용사인 에키드나, 스페라, 류드밀라, 린지의 4개 용사 일러스트가 업데이트됐으며, 호박밭 점령전 테마가 기존 마법학교에서 농업학교로 변경, 이에 걸맞는 룩으로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채팅시스템 개편으로, 보다 원활한 채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채팅창 간소화 및 채팅스티커 기능 추가로 유저간 인터렉션이 강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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