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사랑의 PC기증 행사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왼쪽 네번째)이 18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랑의 PC'를 보내는 기증식을 마친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 원장 지대범)은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에 컴퓨터를 비롯한 총 101점의 전산기기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정보격차 해소 운동으로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공기관 가운데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대표적 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이번 사랑의 PC기증 행사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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