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자 전용 거래소로 운영
메신저 라인과 연동해 쉬운 이용 보장
이번 거래소 오픈은 이달 초 일본 금융청(FSA)에게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센스를 허가받아 실시됐다.
'비트맥스'는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이용하는 일본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현재 라인의 월간활성사용자 수는 8100만명 수준이다. 거래소에서는 법정통화(엔화)를 비롯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 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등의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를 거래한다.
라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 안에 암호화폐 지갑 탭을 추가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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