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주간 이벤트 던전 오픈

니트로 차일드는 ‘고검 티아마트’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이미지. 사진=시프트업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레이스 챌린지 시즌4’를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이스 챌린지’는 구간별 전투 성과를 거리로 측정해 자신의 기록에 따라 보상을 받는 이벤트 던전이다. 총 10개의 구간으로 구성돼 제한된 시간안에 해당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보스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3성~5성 차일드, 장비 소환권, 골드 등의 푸짐한 보상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이번 레이스 챌린지에 ‘니트로 차일드’로 지정된 ‘고검 티아마트’도 함께 공개된다. ‘니트로 차일드’는 스킬 대미지, 치명타 대미지, 약점 피해량이 최대 7배 증가하는 니트로 게이지 혜택을 받는 차일드다. ‘고검 티아마트’는 기존 티아마트의 주요 스킬인 방어력 감소 디버프 사용은 물론, 공격 버프 중 가장 강력한 ‘양날의 검’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이주환 시프트업 PD는 “레이즈 챌린지는 이용자가 보유한 차일드를 조합해 최적의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프트업은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도전거리가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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