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내비게이션 기능 강화해 제공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도로 위에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눈치 전쟁’이 펼쳐진다.

올해는 연휴가 짧은 데다 약 3358만명(국토교통부 추산)의 국민이 고향을 찾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면서 운전자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다. 다행이 추석 연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과 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들이 있으니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다.

먼저 국내 양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는 각각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강화해 내놓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추석 당일 내비게이션 앱 T맵 트래픽이 평일 최다 이용 시간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T맵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운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의 고속도로 출구 유도선을 각기 다른 컬러로 적용해 출구를 헷갈리지 않게 했다.

또한 T맵주차’를 통해 추석 연휴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1만3000여개소의 공공 주차장을 안내해 귀성길 주차 고민을 덜어준다. 목적지 검색 시, 목적지 인근의 무료 개방 공공 주차장이 자동으로 앱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SK텔레콤은 15일까지 추석연휴 내내 ‘특별소통대책’을 실시하고, 연인원 총 5500여명의 SK텔레콤과 ICT계열사 전문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추석 연휴를 맞아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내비’를 통해 지인들과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며 이동하는 내비게이션 그룹 주행 서비스 ‘같이가자’를 선보였다.

원내비 앱 화면에 그룹 멤버들의 위치와 이동경로가 캐릭터로 표시되는 방식으로, 가족들이 언제쯤 도착할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아도 원내비를 통해 현재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경우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는 원내비 이용자를 누구나 초대할 수 있다. 초대된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iOS 등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메시지로 전달된 URL을 통해 이용 동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연휴 기간 중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350여 곳,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와 SRT 역사, 공항, 백화점과 같은 쇼핑몰 등 650여 곳을 포함한 전국 총 1000여 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감시에 돌입한다.

이외에 정부가 제공하는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통합교통정보를 볼 수 있는것은 ‘국가교통정보센터’ 앱이다.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볼 수 있고 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공사 및 사고정보, VMS(도로전광표지판) 정보 등이 제공된다.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은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상황과 CCTV 정보를 제공하며 현 위치 기반 주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볼 수 있다.

주요 제공 정보는 전국 고속도로(민자포함) 소통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위치기반 교통지도’, 노선별 소통상황, 교통속보, CCTV 영상을 모아 볼수 있는 ‘노선별 교통상황’, 경로검색으로 최적 경로 및 휴게소 정보 제공, 고속도로 주행 중 전방 교통속보 알림 서비스 , 정체예상지도,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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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9/12 01:05:29 수정시간 : 2019/09/12 0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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