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온라인' 이미지. 사진=락스타 게임즈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RED DEAD ONLINE)에 ‘개척자의 삶’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 현상금 사냥꾼과 상인, 수집가 총 3가지 전문직업이 추가되며, 각 직업은 기본 시작 비용으로 금괴 15개가 소요된다. 트위치 계정과 락스타 게임즈 소셜 클럽 계정을 연동하거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이 활성화되어 있는 플레이어, GTA 온라인에서 54장의 숨겨진 트럼프 카드를 모두 찾은 플레이어는 특정 직업의 시작 아이템을 무료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아이템과, 이동 수단, 복장 슬롯 등이 추가되며, 동작의 움직임과 모션 속도가 개선되어 즉각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또한 11월18일까지 레드 데드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는 윌러, 로슨 & Co. 클럽에 등록되어 새로운 의상과 액세서리, 보너스 현금, 무료 관리 패키지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금괴 35개를 지불하고 무법자 패스를 구입하는 플레이어는 같은 기간동안 특별한 의상과 무기, 캠프 테마와 보너스 현금 등 보다 많은 특전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얼티밋 에디션 플레이어는 현상금 사냥꾼 진행 상황에 따라 새로운 2개의 말 품종, 튼튼한 소렐 브레튼과 잘생긴 레드 론 브레튼 등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10월 14일까지 상인 직업 랭크 5를 달성하면 상인 캠프 테마와 무기 보관함을 황야 장비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동안 아메리칸 폭스하운드 캠프견과 하늘을 쏴 감정 표현, 3개의 새로운 능력 카드, 신규 의상 아이템 등을 얼리 액세스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0월7일까지 이달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혜택으로 250 RDO 달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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