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가 출시 첫 날 매진됐다.

이동통신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6일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의 초기 물량이 판매 완료됐다.

초기 물량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모두 판매된 것이다. 삼성전자가 직접 판매하는 자급제 모델 초기 물량은 2000∼3000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향후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5G의 판매 형태를 예약 판매로 전환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예약판매로 전환한다. 수령은 26일부터 10월말까지 갤럭시 폴드를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폴드 5G의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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