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스피커 등 4개 부문서 수상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올레드 TV 등 제품들이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LG 올레드 TV AI ThinQ, △LG 나노셀 TV AI ThinQ △LG 사운드 바 △LG 엑스붐 고(XBOOM Go) 포터블 스피커 등이 4개 부문에서 ‘EISA 어워드’를 받았다.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65E9)는 ‘EISA 베스트 프리미엄 올레드 TV’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는 이 제품에 대해 올레드 기반의 완벽한 블랙, 자연에 가까운 색 표현력은 물론,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로 탁월한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극찬했다.

또,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혁신 디자인도 매혹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 나노셀 TV AI ThinQ(모델명: 65SM9000)는 ‘EISA 스마트 홈 TV’로 뽑혔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는 이 제품에 대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L8YG)와 LG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PK7)’는 각각 ‘EISA 사운드 바’와 ‘EISA 모바일 스피커’로 선정됐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영상음향 가전 핵심 기술인 화질, 음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까지 갖춘 혁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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