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해외 6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best place to work)' 10위 안에 포함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HR컨설팅 전문기업 '랜스타드(Randstad)'가 최근 전세계 32개국에서 실시한 '2019년 고용주(기업) 브랜드 리서치(Employer Brand Research)' 결과 삼성전자가 3개 국가에서 선두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폴란드와 브라질에서 작년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올해는 특히 우크라이나에서도 1위에 올랐다.

헝가리에서는 작년 6위에서 올해는 5위로 한 계단 뛰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작년 10위 밖이었지만 올해 5위를 차지했다.

인도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2계단 떨어졌으나 '신기술' 평가 항목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