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 진행…4종 클래스 대폭 강화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니지M은 오는 7월 3일까지 2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게임 내 'TJ의 2주년 선물'을 200아데나(게임재화)로 구매해 'TJ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TJ 쿠폰은 복구, 강화, 변신, 마법인형 등 4종 중 2개를 선택해서 만들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강화에 실패했던 아이템을 복구 △귀걸이, 반지, 문양, 티셔츠 강화에 재도전 △변신·마법인형을 다시 합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리니지M은 오는 7월 31일까지 △2주년 스페셜 성장의 불꽃 △2주년 특별 출석체크 △2주년 던전 페스티벌 △2주년 혈맹 단합도 2배 △장신구 상자의 새로운 여정 △알쏭달쏭 상자의 귀환 등 다양한 2주년 기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엔씨는 리니지M 2주년 기념이벤트와 함께 기사, 마법사, 요정, 군주 등 4종의 클래스를 대폭 강화한 '클래스 리부트'를 진행했다. 리니지M은 클래스 리부트로 △임페리얼 배리어(군주) △블레이드 스턴(기사) △엘리멘탈 마스터(요정) △서먼 가디언(마법사) 등 새로운 스킬이 등장한다.

또한 리니지M은 최고 난도의 사냥터인 '오만의 탑 10층'도 오픈했다. 엔씨는 추후 월드 공성전과 월드 진영전 등 새로운 PVP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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