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C는 기존 HPC 데이터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복잡한 문제들을 처리한다. HPC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컴퓨팅 성능이 증가함에 따라 메모리 대역폭은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는 게 인텔 측 설명이다.
인텔은 데이터 중심 포트폴리오가 HPC의 데이터 분석 및 AI 가속화를 단일 컴퓨팅 환경에 통합하는 한편 새로운 메모리 및 스토리지의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인텔은 이를 위해 인텔 제온 플래티넘 9200 프로세서 기반 사전 구성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프로세서는 과학적 시뮬레이션, 재무 분석, 인공지능 및 딥러닝, 3D 모델링 및 분석, 암호화와 데이터 압축 등 워크로드와 활용도에 선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인텔 딥러닝 부스트(인텔 DL 부스트) 기술을 통합,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대비 최대 30배 가속화된 AI 성능을 지원한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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