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으로도 발간 예정,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8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연차보고서를 발간·배포 한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1년 영국, 일본, 미국 등에 이어 세계 5번째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받았고 2018년 제3회 서태평양지역 WHO 협력센터 포럼에서 우수 WHO 협력센터로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될 연차보고서 주요 내용은 지난해 수행한 △WHO 가이드라인 및 권고사항 제·개정 지원 △국제표준품 및 시험법 관련 국제 공동연구 △개발도상국 규제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서태평양지역 등에서 WHO 가이드라인 이행 촉진 등과 관련된 성과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연차보고서를 국문 뿐 아니라 영문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간된 연차보고서는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일반홍보물 및 평가원 홈페이지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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