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손흥민 선수에 이어 두 번째 홍보 모델로 이강인 선수 선정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이강인 선수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는 손흥민 선수에 이어 피파온라인4의 두 번째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넥슨은 이강인 선수와 함께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인이 맹활약 중인 'U-20(20세 이하) 한국 남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기록한 8골 중 5골이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고, 어시스트 기록은 4개로 대회 공동선두다. 직접 넣은 1골까지 포함하면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는 5개로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넥슨은 U-20 한국 남자 대표팀 결승 진출을 기념해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U-20 국가대표 선수팩(1~5강), [TC포함] OVR 90+ 선수팩, 행운의 BP카드(500만~1,000만 B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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