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2000여명, R&D·시설·품질·시술편의성 등 전부문 1위로 오스템 꼽아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 커뮤니티인 ‘덴트포토’에서 진행한 ‘임플란트 회사 R&D에 대한 치과의사 인식조사’에서 R&D 투자, 시설, 품질, 시술편의성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약 2만 여명이 가입된 치과의사 최대 커뮤니티인 덴트포토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됐으며 치과의사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설문 세부항목은 △임플란트 제조사 중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 △연구원, 연구시설, 설비 등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품질이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가장 좋은 회사 등 임플란트 회사의 R&D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4가지 문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문은 국내 임플란트 회사들의 R&D경쟁력을 사용자인 현직 치과의사의 시각으로 객관화한 지표로 임플란트 기업 간 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를 묻는 항목에서도 역시 오스템이 39.3%로, 1위를 차지했고 덴티움 18.2%, 네오 바이오텍 6.1%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임플란트 품질을 묻는 설문에서는 오스템이 31.7%로 1위를, 덴티움이 27.4%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술편의성을 묻는 항목에서 오스템은 2·3위 기업과 2배 이상 격차를 벌이면서 1위에 올라 1위 기업으로써의 위상을 재확인 시켰다.
시술 편의성이 우수할수록 치과의사가 편하게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 편의성이 높을수록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도 높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의 시술 편의성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우수한 성과 이면에는 R&D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탄탄한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임플란트 품질 또한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