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주년 기념 공모전 수상작 대상 투표…사용자가 직접 그린 몬스터 형상 변환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를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워 5주년을 맞아 그간 유저들이 상상한 몬스터의 형상변환 아이디어를 게임 속에 구현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게임에 실제 제작될 형상 변환 모습을 투표를 통해 직접 고를 수 있다.

몬스터 외형을 더욱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형상 변환은 여러 콘셉트에 따라 기존 몬스터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고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수집과 플레이 재미를 높인다.

컴투스는 출시 5주년인 지난 4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간 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유저들이 직접 그려 제출한 수 백여 점의 작품 중 입상작 10개를 선정했다.

사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입상작 중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선택된 최우수 아이디어는 게임 내에 실제 형상변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어진다.

한편, 컴투스는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과 더불어 지난 한 달간 전개된 5주년 기념 축하 팬아트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상 '소환사명 데우'를 포함해 국내외 수상자 총 10명과 노력상을 받은 200명의 참가자 명단도 서머너즈워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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