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부터 출시될 때까지 사전예약 진행…5월 말 출시 예정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넵튠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 용병단~나나카게~(이하 나나카게)'의 일본 내 출시를 위한 사전등록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모바캐스트게임스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나나카게는 사전등록이 22일 오후 3시부터 출시될 때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유저들에게 다른 차원의 보상이 주어진다. 이 게임은 5월 말 출시 예정이다.

나나카게는 PvP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의 배치 및 이동 전술과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같은 상대와의 심리전이 특징이다. 여기에 7개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용병단들의 스토리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게임의 몰입감를 높인다.

넵튠 나나카게 개발진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대부분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전 등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공식 나나카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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