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비롯 ‘LG 시그니처’ 5개 라인업 전시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경남 창원시 LG전자 창원공장 등을 방문했다.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재성 전무 등이 참석해 중동·아프리카 고객들을 만났다.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를 비롯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

또 LG전자는 웨어러블 로봇인 ‘수트봇’을 비롯해 ‘안내로봇’, ‘청소로봇’, ‘잔디깎이로봇’, ‘서브봇’, ‘포터봇’, ‘카트봇’ 등 다양한 클로이 로봇도 소개했다.

아울러 LG전자는 한국영업본부의 신가전 개척 등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창원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도 연사로 참석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재성 전무는 “고객 중심의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동을 주는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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