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마스터, 그래픽 리마스터·PSS·예티 등 적용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가 오는 27일 '리니지 리마스터'로 버전 업그레이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니지 이용자들은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통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리니지 리마스터 클라이언트 사전다운로드가 진행된다.

리니지 리마스터 사전 예약은 26일까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에게는 TJ’s 쿠폰이 지급된다. TJ’s 쿠폰은 아이템 복구권과 드래곤의 다이아몬드(각인) 1000개 중 선택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주요 콘텐츠는 △풀HD급으로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한 그래픽 리마스터 △35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PSS(플레이서포트시스템) △서버vs서버가 격돌하는 월드 공성전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예티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서버 달성 레벨에 따라 오만의 탑 부적과 퓨어 엘릭서를 100% 획득하는 '리마스터 레벨업 축하 쿠폰' △경험치 합산(85레벨 이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출시와 함께 모든 이용자에게 리니지 리마스터 3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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