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넷마블의 자회사인 넷마블블루는 계열사 이데아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넷마블블루는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2, KON 등을 개발한 스튜디오다. 이데아게임즈는 모바일 RPG 이데아를 지난 2015년 11월 개발 완료했으며, 신작 MMORPG A3:스틸얼라이브를 개발 중이다.
이번 합병으로 넷마블블루가 존속회사로 남고 이데아게임즈는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대 35.2971424다. 합병 기일은 4월 30일이다.
넷마블블루는 합병 목적을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황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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