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서 신임 이사회 의장 선임 예정
  •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15일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권영수 (주)LG 부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기타 비상무이사는 사내 이사와 법적 규율 및 권리 의무를 똑같이 적용받는다. 비상무이사직에 오른 권 부회장은 이날 오후 예정된 LG전자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는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오전 9시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작한 주총은 9시26분께 종료됐다. LG전자 측은 이날 주주 본인과 위임장 대리출석을 합해 711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총에서는 정도현 대표이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김대형 전 GE 아시아태평양 담당 CFO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백용호 전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와 김대형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이날 주총 결과에 따라 LG전자 이사회는 조성진 대표이사 부회장·정도현 사장 등 2명의 사내이사와 권영수 기타 비상무이사, 최준근·김대형·백용호·이상구 등 4명의 사외이사로 새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이사회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90억원으로 책정됐다.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안건도 처리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정도현 사장은 “올해 주력사업 자원 효율화를 위해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전략사업은 조직개편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육성사업은 자원을 재배치해 집중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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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3/15 11:29:50 수정시간 : 2019/03/15 1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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