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인트라넷 구축
이는 지난해 대유그룹이 대우전자를 새로 인수한 이후 10개월만에 인트라넷 통합 작업이 완료된 것이다.
대유그룹은 전자계열사 인트라넷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계열사·부서·직원 간 소통·협업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된 인트라넷에 로그인하면 공지·메일·일정·결재 등의 메뉴 및 각 계열사별 사내시스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일정과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 연동도 강화됐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임직원들은 사내 개인 PC 및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포털대유 접속이 가능하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유그룹은 올해 하나의 미래, 이익경영, 데이터 경영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며 “새 그룹웨어를 통한 소통 확대가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그룹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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