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구성해 공략하는 95레벨 최고난도 던전, 최종 보스 이시스 등장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넥슨은 14일 인기 PC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최상위 레이드 던전 '프레이-이시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톤, 루크, 핀드워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열 두명이 팀을 이뤄 공략 가능한 95레벨 최고난도 던전으로, 빛을 상징하는 프레이를 도와 어둠의 상징 이시스를 봉인하고 마계를 구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던파 유저는 밤의 마천루 외곽 전장의 공중을 떠다니는 스레니콘에 올라타 하강과 방어 구역을 전략적으로 이동하며 공격과 방어를 펼치고, 스레니콘을 적으로부터 보호하며 모든 성지를 파괴하면 된다.

이어 밤의 마천루 외곽을 완료하면 밤의 마천루 심층부 전장으로 진입하게 되며, 스레니콘의 정신력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대정원, 격전지, 관측탑, 이시스 등 총 4종의 전투 지역을 거치며 최종 보스 몬스터 이시스를 처치해야 한다.

'프레이-이시스'를 처치할 경우 테이베르스 무기/액세서리/특수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영원의 흑안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 장비 아이템인 흑천의 주인 무기, 어둠의 첫 번째 권능 세트 악세서리,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 특수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홀딩 스킬 사용 시 몬스터에 홀딩 면역 상태이상 아이콘이 표시되는 홀딩 면역 시스템을 추가하고, 공격대 상황판에서 작전을 효율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핑 시스템과 공격대 상황 알림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4일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를 추가 오픈하고, 오는 28일까지 프레이-이시스가 진행되는 화/토/일요일과 추가오픈 당일 접속 시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레이드 입장 재료 루프송의 성유물 상자를 선물한다.

또한 특별 임무를 완료하면 '창공의 자유를 향해 파티프레임', '달 무지개 에이크 코스튬'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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