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의 돌풍 이벤트 던전 '체험! 드네 현장!' 공개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PC온라인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서 '시공의 돌풍' 이벤트 던전을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공의 돌풍 이벤트 던전 '바커스 x 바커스 x 바커스'를 '체험! 드네 현장!'으로 변경했다. 해당 던전은 랜덤하게 드롭되는 혼을 사용해 아르젠타, 제레인트, 벨스커드 등 총 12종의 기억속의 존재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종 보스 아포칼립스를 만날 수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게시판 시스템을 개편했다. 각 지역에 설치된 모험가 길드 및 길드 의뢰 보수 게시판을 삭제했다. 대신 의뢰 게시판을 통해 신규 의뢰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캐릭터 스킬 밸런스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보드게임 대전 시즌5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 말판을 이동하고, 도착한 지점 위의 스킬 효과를 받아 몬스터와 대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 대전 시즌5는 단계별 몬스터 처치 시 상급 가넷, 상급 생명의 정수, 청금석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고, 최종 단계를 클리어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귀여운 곰돌이 및 보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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