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컬렉션 인덕션’ 포함 총 8개 모델로 라인업 확대
이 제품은 강력한 화력과 15단계의 미세한 온도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슈퍼 프리미엄 라인업인 ‘셰프컬렉션 인덕션’ 3모델을 포함해 총 8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6800W(와트) 의 강력한 화력을 구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모든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출력 저하 없이 최대 화력으로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한 화력이 요구되는 볶음·튀김 요리도 한번에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에는 국내 최초로 1개 화구를 최대 4분할해서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이 적용됐다. 조리 도구의 크기와 형태에 상관없이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보다 촘촘하게 코일을 탑재해 사각지대 없이 고른 열 전달이 가능해졌다.
내구성과 안전성 역시 크게 강화됐다.
제품 테두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측면과 모서리 부분이 조리 용기에 부딪쳐 깨지거나 균열이 생길 확률을 크게 줄였다. 제품 상판에는 강화 유리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쇼트(Schott)의 ‘세란(Ceran) 글라스’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전기공사를 통해 주전원을 제품과 직접 연결하면 최대 화력으로, 전원 플러그만 꽂아 간편하게 설치하는 경우 3300W까지 화력을 사용할 수 있다.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시되며 제품별 세부 기능 차이와 전원 연결 방식에 따라 출고가 기준 129만원에서 299만원까지 다양하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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