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안랩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8억원으로 전년대비 6.4% 늘었다.

안랩은 V3 제품군을 비롯해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IPX’ 등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매출이 골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안랩 측은 ”올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의 조직 재편,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 등 중장기 관점의 대비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