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카메라 등 탑재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2년만에 'MWC 2019'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3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보내 바르셀로나국제회의장(CCIB)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제품은 G7 씽큐의 후속작인 'G8 씽큐'다. LG전자는 10초 분량의 초청장 영상을 통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암시했다.

G8 씽큐는 전작에서 선보인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카메라,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장착하고 스피커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3월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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