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랜 파티 형식 문파대전, 총 상금 4000만원 놓고 격돌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아이뎁스 PC방에서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 본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파대전은 블소 이용자 커뮤니티인 문파 간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다. 총 상금 40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PvP 종목인 2019 비무 라이징스타 △여러 이용자가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자가 승리하는 종목인 '천라지망 속 전장, 사슬군도'로 최고의 문파를 가린다.

엔씨소프트는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PC방 랜 파티' 형식으로 문파 대전을 진행한다.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속한 문파의 응원단을 현장으로 초대할 수 있으며, 응원단은 오프라인 이벤트 PC방 문파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본선에 참가한 선수와 함께 응원단이 미션을 완료하면 신석(유료재화)와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신규 의상 아이템 '방탄, 무적 세트'와 '2019 블소 캘린더'가 제공된다.

문파대전 본선 경기는 NCTV,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 등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회사 측은 생방송 중 공개되는 시크릿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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