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대륙 및 이용자 편의성 강화…추가 이벤트 진행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의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개발한 로스트아크는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에서 크게 3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첫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신규 대륙 로헨델 업데이트에 앞서 16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바타와 각종 재료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창고가 각각 무료로 추가되어 아이템 관리가 한결 수월해지며 추가로 육성하는 캐릭터들이 ‘섬의 마음’을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어 육성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두번째로는 지난 7일 리샤의 편지를 통해 공개한 신규 대륙 '로헨델'이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로헨델 대륙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신규 길드 콘텐츠 시스템인 '실마엘 전장'이 새롭게 등장한다. 실마엘 전장은 길드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전장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콘텐츠이기도 하다.

신규 대륙 로헨델과 실마엘 전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16일부터 다양한 보상이 담겨진 신비한 황금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신규 PC방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어느 곳에서나 접속 시 신비한 황금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주말 접속 이벤트 또한 열린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첫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만큼 방대한 콘텐츠와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로스트아크가 잘 하는 것들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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