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소녀, 일본 전국 시대 배경 미소녀 수집 게임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디지털제일기업은 일본 전국(戰國)시대를 배경으로 난세의 소녀들을 모아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방치소녀'를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방치소녀는 전국 시대의 영웅들이 현대풍 미소녀로 재탄생해 펼치는 모험을 그린 미소녀 수집형 RPG로 하이퀄리티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게다가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미소녀들의 표정과 행동이 바뀌는 모션 일러스트가 팬들의 수집욕을 극대화한다. 이 게임은 미소녀 컨셉의 기획의도에 따라 18세 이상 연령대만 플레이할 수 있다.

미소녀들의 음성은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담당했다. 아이돌 출신 인기 성우인 '오구라 유이'가 게임 속 미소녀 캐릭터 ‘츠루히메’의 더빙을 맡은 것을 비롯해 쿠보타 리사, 하타 사와코, 오오노 유우코, 사쿠라바 아리사 등 인기 성우들이 총출동해 미소녀 게임의 묘미를 더한다.

이 게임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이다. 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쉽게 육성이 가능한 '오프라인 자동 육성 시스템', 레어 장비를 획득하고 강화할 수 있는 '장비 강화 시스템', 유저 간 전투가 가능한 'PvP 시스템', 길드원과 함께 진행하는 'PvE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방치소녀는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 게임 추천 어플 ‘찌’, 실행형 CPA 어플 ‘루팅’,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을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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