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료생 80명 배출…87% 호텔리어 취업 성공
  • 사진=야놀자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야놀자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을 통해 호텔업계에 검증된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이날 ‘2018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운영 결과를 공개했다.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프런트오피스, 하우스키핑 등 직무에 대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 취업으로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신중년 대상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정책사업이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지난해부터 네 차례에 걸쳐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위탁 받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한 수료생은 총 80명이며 그 중 87%인 70명이 호텔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5.7세다. 지난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진행된 1차와 2차 교육 과정에는 총 41명이 수료했고 3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하반기 강원도에서 진행된 3차와 4차에서는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34명이 취업했다.

취업 직무로는 룸메이드가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호텔의 부대시설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퍼블릭, 특수 청소와 린넨 수거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하우스맨, 객실 청소와 상태를 점검하는 인스펙터, 프런트 업무 등 다양한 직무로 호텔에 취업했다.

취업처로는 3성급 이상부터 5성급까지의 특급호텔이 49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리조트 15명, 중소형호텔 6명으로 나타났다.

수료생 대상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생 80명 중 95%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 전문 강사진, 취업 활동에 도움, 업무 수행 적용도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교육 신청 목적으로는 경력단절 혹은 나이로 인한 재취업 어려움, 새로운 업무에 도전, 생계를 위한 취업 희망 순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이번 교육과정에 ‘침대정리매니저’라는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을 도입해 운영했다.

침대정리매니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해 2017년 처음으로 시행된 호텔 객실 관련 자격증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총 27회의 시험이 진행됐고 283명이 취득했다.

지난해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수료한 80명 중 53명도 높은 점수로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원 시 해당 자격증을 통해 가산점을 적용받았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나이와 단절된 경력으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난을 겪는 호텔업계에는 검증된 인력을 공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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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1/13 12:45:10 수정시간 : 2019/01/13 12: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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