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855 및 X50 5G 모뎀 제품군, 5G 생태계 확대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 테크놀로지는 CES 2019에서 ‘스냅드래곤 855’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 제품군이 30개 이상의 5G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은 최초의 상용화 5G 모바일 플랫폼이다. 올 초부터 5G 모바일 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모바일 플랫폼 탑재 기기들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 제품군과 퀄컴 RFFE 솔루션을 통해 sub-6 및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멀티-기가비트급 속도와 저지연성을 구현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2019년 출시될 거의 모든 5G 모바일 기기들이 자사의 5G 솔루션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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