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면 디스플레이, 인피니티 화면 구현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화웨이가 '홀-펀치(hole-punch)‘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노바(Nova) 4'를 공개하고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한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홀-펀치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홀-펀치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점처럼 찍은 작은 크기의 구멍을 통해 전면 카메라를 작동한다. 스마트폰 전면 전체를 디스플레이화해 인피니티 화면을 구현한 기술이다.

노바 4는 6.4인치 디스플레이에 2310×1080 풀HD 해상도를 갖췄다. 2500만 픽셀의 후면 카메라를 강점으로 갖췄다.

칩셋은 기린980을 썼다. 이밖에 128기가바이트(GB)의 스토리지 용량, USB C포트 18W 패스트 차징, 3750 메가암페어 배터리 등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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