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기기 623대, 클래식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으로 즐길거리 마련

넥슨 지스타 B2C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넥슨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대량의 신작을 공개한 넥슨이 지스타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첫날 관람객 기준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역대 최대 지표를 기록 중이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지스타 2018 B2C 넥슨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전년대비 약 43% 증가한 2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넥슨은 참가사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하고, 역대 가장 많은 시연기기 623대를 마련했다.

넥슨은 지스타 2018 참가 슬로건 '당신의 삶을 통해(Through Your Life)'를 바탕으로 첫 시연 버전을 선보인 '바람의나라: 연',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등 인기 클래식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들과 첫 공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트라하', PC온라인 게임 '드래곤하운드' 체험존을 운영했다.

또한 인플루언서 부스 '넥슨 스튜디오'는 선바가 진행하는 테일즈위버M, 대도서관이 진행하는 트라하, 조금래PD의 마비노기 모바일 현장 방송을 진행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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