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방문 유료바이어 1779명…전년比 30.3%↑
[부산=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첫날 관람객이 B2C관, B2B관에서 모두 늘어나며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지스타 2018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4만1584명으로 전년대비 3.6% 늘었다.
또 B2B관을 방문한 유료바이어 수는 1779명으로 전년대비 30.3% 증가했다. 올해 B2B 부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등 해외 대형 ICT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자국 내 게임 출시가 막힌 중국 바이어들이 한국 출시를 위해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스타 2018은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지스타 2018은 넥슨, 넷마블 등 주요 게임업체가 신작을 발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등 e스포츠 경기가 마련돼 관람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황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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