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수능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SK텔레콤은 12월까지 '0x수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SK텔레콤/연합뉴스
1999∼2001년생이 '영(0)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면 6개월간 '라지'와 '미디엄' 요금을 할인해주고, '스몰' 가입자에게는 월 500MB를 추가로 제공한다.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제공하는 '라지' 요금제는 프로모션 할인에 25% 요금할인까지 받으면 절반인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비 영캠퍼스' 프로그램에 동시 가입할 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2만포인트 △뮤직메이트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인기그룹 '엑소(EXO)'의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

사진=KT 제공
KT도 수능 수험생에게 6개월 동안 월 6만9000원의 'Y24 온 비디오' 요금제를 매월 875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5% 요금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받으면 월 2만5750원에 이용 가능하다.

KT는 기가 패밀리 인터넷과 모바일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인 전용 결합 할인상품 '프리미엄 싱글결합'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1999~2001년 출생한 고객이 데이터 요금제 5종에 가입하면 6개월 동안 최대 8750원의 요금할인과 최대 50GB의 데이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수험생 고객이 12월12일까지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단말 별로 △V40 씽큐 구매 고객에겐 LG그램 14인치 노트북(10대), 공중부양 스피커 'PJ9'(10대), 포켓 포토스냅(15대) △아이폰 XS·XS Max·XR 구매 고객에겐 아이패드 6세대 32GB(30대), 무선 이어폰 '에어팟' (100대)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 S9+(64GB) 구매 고객에겐 갤럭시 탭A 8.0(50대), 갤럭시 워치 42mm(50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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