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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아침에는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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