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펼치는 토너먼트 대결 콘텐츠…최대 1024명까지 참여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콘텐츠 '결전의 그라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결전의 그라운드는 프로야구 H2의 5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선호 구단, 소속 리그 등 조건에 맞는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각 대회는 최대 1024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엔씨소츠트는 신규 선수카드를 추가했다. NC 다이노스의 테임즈가 레전드 선수카드로 등장한다. 테임즈는 15년도 한국프로야구에서 40홈런-40도루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또한 프로야구 H2는 88년도 선수카드(277명)를 함께 공개했다. 각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카드와 베테랑으로 구성된 클래식 선수카드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선수 영입과 조합으로 새로운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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