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 페페로와 통합…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 지향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콘텐츠 마케팅 기업 옐로스토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을 통합 개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옐로스토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과 페페로를 하나의 브랜드인 위블로 일원화 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 개편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통합 개편이 급성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선도를 목표로 위블의 브랜드 경쟁력과 플랫폼 기술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통합 브랜드 위블은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가치 있는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사이트 개편을 진행한 위블은 △와이드 화면 구성 △개인화 서비스 △광고주 직접 선정 기능 등이 추가 및 개선됐다. 이와 더불어 인플루언서와 클라이언트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정연 옐로스토리 공동대표는 "이번 브랜드 통합 개편은 위블이 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플랫폼 기술력 고도화와 인플루언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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