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 부문 22개 분야 시상…올해 문체부장관상 신설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접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게임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최초로 신설됐다. 이를 통해 게임대상에 대한 대중의 관여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까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게임 기자단, 업계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