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스토리 통해 다양한 아이템 획득 가능…신규 캐릭터 유피네 추가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에 신규 서브 스토리와 캐릭터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크라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규 서브 스토리가 시작됐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뻔뻔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크라우가 왕성을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이벤트 재화를 교환소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픽세븐은 신규 캐릭터 유피네를 선보였다. 유피네는 자연속성의 전사형 캐릭터로 강화효과를 가진 적들을 무너뜨리는데 특화돼 있다. 특히 적의 강화효과를 모두 제거하고 일정 턴 동안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침묵 효과까지 줄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신규 도전 콘텐츠인 승부의 제라토가 오는 25일까지 약 3주동안 오픈된다. 승부의 제라토는 상급과 지옥급 두개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한정 획득 가능한 아티펙트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세 번째 미궁 '닉시드의 성소'가 업데이트 됐다. 새로운 미궁 '닉시드의 성소'는 기존 미궁보다 더욱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보상으로는 4티어 겨울왕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성검 기사단 단합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은 이용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즐길거리가 끊이지 않는 에픽세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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