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만 해도 인기 아이템 증정…내달 5일까지 '잔 다르크' 소환 캠페인 진행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 맞이 캠페인을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으로도 호부, 700만 QP, 7만 친구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7일 동안 매일 한 번씩 제공되며, 꾸준히 참여하면 총 7개의 호부가 제공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포인트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서번트의 '막간의 이야기', '강화 퀘스트', '마술예장 획득 퀘스트' 등은 포인트를 절반만 소비해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화 퀘스트 5탄도 진행된다. 에미야, 엘리자베트 바토리, 지크프리트 등의 인기 서번트 7종이 대상으로, 강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서번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번트나 개념예장의 강화 성공 확률은 2배 상향되며, 개념예장에 '칼데아 런치 타임'이 추가됐다. 마나프리즘으로 교환이 가능한 '칼데아 런치 타임'은 서번트 인연 경험치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가을 캠페인을 통해 인기 서번트 '잔 다르크(얼터)'를 획득할 수 있다. '잔 다르크(얼터)'는 지난 5월 픽업 캠페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캐릭터로,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일본에서는 '잔 다르크(얼터)'를 획득하기 위한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불안정해지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타입문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