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병 대표 "“5G 시장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될 것”
MWC는 세계이동통신 사업자연합기구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및 이동통신 박람회다.
머큐리는 알뜰폰 기업 아이즈비전의 자회사로, 와이파이 AP(Access Point) · FTTH 등 단말장비 제조업체다. 차세대 통신용 단말 제품 등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론칭, 수출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머큐리는 코트라(KOTRA)에서 주관한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해 △와이파이 라우터 △보안장비 △VoIP 시스템 및 광케이블 등 단말, 광케이블, 컨버전스 사업군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현재 새롭게 개발 중인 차세대 인터넷 와이파이 라우터, AI 단말, 보안장비 등 신제품은 이목을 끌었다.
임채병 머큐리 대표는 “국내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해외 통신 시장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며 “5G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LTE라우터, 5G 단말 등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머큐리만의 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통신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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