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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한가위 맞아 1조원 대금 조기지급…협력사 부담 완화
  • 기자김언한 기자 unhankim@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8.09.16 09:44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 참여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약 1조원 규모다. 당초 지급일 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하게 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설투자와 R&D 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는 7000억원(전자 5000억원, 디스플레이 2000억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이어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서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7000억원 규모의 3차 협력사 전용펀드(상생펀드 4000억원, 물대지원펀드 3000억원)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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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16 09:44:26 수정시간 : 2018/09/16 09: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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