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투사,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 서버 라스타바드 등 추가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 10개 서버가 하나의 공간을 놓고 대결 게임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두 번째 에피소드 '더 라스타바드'를 오는 28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 더 라스타바드는 △신규 클래스 투사 △신규 서버 라스타바드 △대규모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 △경험치 합산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엔씨소프트는 라스타바드 서버 이용자에게 성장 특전을 제공한다. 라스타바드 서버 이용자는 최초 접속 시 드래곤 다이아몬드 100개, 70레벨까지 추가 경험치, 기존 서버 대비 추가 아인하사드의 축복, 확률적으로 전설 등급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축복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리니지M에 추가되는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는 10개의 서버 이용자가 한 곳에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라스타바드에서는 '진명황의 집행검' 등 최초의 신화급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다. 투사는 직관적인 스킬과 쉬운 조작의 근거리 클래스로, 원작 리니지의 용기사를 모토로 개발됐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경될 예정이다.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에피소드 출시 기념 사전예약을 27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에게 고급 7검 4셋,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축복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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